싹 다 갈아엎어 주세요
머리부터 발끝까지
나비 하나 날지 않던 나의 가슴을
그대 이름으로 덮어버려요
싹 다 갈아엎어 주세요
그대 맘에 들 때까지
바람 밖에 불지 않던 나의 가슴에
재개발을 해 주세요
내 맘을 그냥 두지 말아요
금싸라기 같은 내 맘을
그대 맘을 심으면
뭐든 피어나 팥도 콩도 날 텐데
내 맘에 전철역을 내줘요
그대만이 내릴 수 있는
허허벌판이던 나의 가슴에
비가 내려요
싹 다 갈아엎어 주세요
머리부터 발끝까지
나비 하나 날지 않던 나의 가슴을
그대 이름으로 덮어버려요
싹 다 갈아엎어 주세요
그대 맘에 들 때까지
바람 밖에 불지 않던 나의 가슴에
재개발을 해주세요
내 맘에 박자를 좀 넣어줘요
쿵하면 딱을 할게요
주인 없는 내 맘에
도장을 찍어 불려줄게요
싹 다 갈아엎어 주세요
머리부터 발끝까지
나비 하나 날지 않던 나의 가슴을
그대 이름으로 덮어버려요
싹 다 갈아엎어 주세요
그대 맘에 들 때까지
바람 밖에 불지 않던 나의 가슴에
재개발을 해주세요
머리부터 발끝까지
나비 하나 날지 않던 나의 가슴을
그대 이름으로 덮어버려요
싹 다 갈아엎어 주세요
그대 맘에 들 때까지
바람 밖에 불지 않던 나의 가슴에
재개발을 해 주세요
내 맘을 그냥 두지 말아요
금싸라기 같은 내 맘을
그대 맘을 심으면
뭐든 피어나 팥도 콩도 날 텐데
내 맘에 전철역을 내줘요
그대만이 내릴 수 있는
허허벌판이던 나의 가슴에
비가 내려요
싹 다 갈아엎어 주세요
머리부터 발끝까지
나비 하나 날지 않던 나의 가슴을
그대 이름으로 덮어버려요
싹 다 갈아엎어 주세요
그대 맘에 들 때까지
바람 밖에 불지 않던 나의 가슴에
재개발을 해주세요
내 맘에 박자를 좀 넣어줘요
쿵하면 딱을 할게요
주인 없는 내 맘에
도장을 찍어 불려줄게요
싹 다 갈아엎어 주세요
머리부터 발끝까지
나비 하나 날지 않던 나의 가슴을
그대 이름으로 덮어버려요
싹 다 갈아엎어 주세요
그대 맘에 들 때까지
바람 밖에 불지 않던 나의 가슴에
재개발을 해주세요